우리 인간과 동식물, 모든 것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새로운 21세기에 들어와 우리는 더욱 풍부한 생활환경 속에서 살고 있지만 환경오염에 따른 지구 및 생태계 파괴는 피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재앙들은 가만히 있는데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들이 편리하게 살려고 하다보니 발생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방인기)와 인천시 동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가스안전 포스터 전시회’가 구청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전국의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벌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33점이 전시중이다. 전시장을 찾으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젊은 세대

인천시 연수구는 24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솔안공원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10개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연수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가졌다. jeedon@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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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원로인 동초 김경룡 선생의 칼럼집 ‘아침은 노을 뒤에 온다’ 출판기념회가 24일 오후 6시 인천종합문예회관내 연회장 미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경룡 선생은 지난 66년 언론계에 발을 디딘 후 신아일보 논설위원, 경기교육신보사 사장, 인천일보 논설고문 등을 역임하고 칠순이 넘은 현재도 본보에 ‘김경룡칼럼’을 연재, 국내 언론계에서는 드문 노익장을

우리 인간과 동식물, 모든 것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새로운 21세기에 들어와 우리는 더욱 풍부한 생활환경 속에서 살고있지만 환경오염에 따른 지구 및 생태계 파괴는 피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재앙들은 가만히 있는데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들이 편리하게 살려고 하다보니 발생하는 것

한바탕 민족 대이동이라는 연례행사를 치렀다. 매년 그렇듯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은 대도시의 풍경은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기까지 하다.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대도시의 거리에서 이방인의 모습을 보는 것은 이제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다. 평상시 바쁘고 번잡한 대도시에서 거의 눈에 띄지 않던 이방인들의 존재를, 추석을 맞아 한산한 거리에서 새삼스레 느끼며

내일의 대안, 생태학적 상상력 박병상(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월든 호숫가에서 두 해 겨울을 보낸 소로우는 의식주부터 인간은 인간 이외의 동물과 다르다는 것을 간파했다. 에너지 유지를 위한 의식주에서 식주만을 요구하는 동물과 달리 인간은 의까지 더 요구한다는 것이다. 털을 잃어버리고 어쩔 수 없겠으나 불필요한 짐을 너무도 많이 짊어지고 사는 인간을 소

학업성취도 평가, 재고되어야 한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 부지부장 노 현경요즘 한창 학교도 학원가도 온통 발등에 불이 떨어져 난리가 났다.소위 ‘학업성취도 평???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학교도, 학생도, 학부모도 정신이 없다.학업성취도 평가의 본래 목적과 취지는 국가가 학교, 교사의 책무성 및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모든 학생이 21세기 지식기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는 지난달 25일 연수구 송도유원지에서 열린 46회 전국임해사진촬영대회 심사를 마친 결과 인천에 거주하는 반대곤씨의 ‘갈망’이 금상으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밖에 조상호씨의 ‘빛과 그림자’와 이영순씨의 ‘나 어때요’가 은상 수상작으로 뽑혔으며 동상 3명, 장려상 10명, 입선 134명이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

반대곤씨의 금상 작품 ‘갈망’.

?연수문화원 ‘작가와 함께 하는 인천문학기행’?=29일∼10월13일(매주 일요일), 강화도(1차), 무의도(2차), 인천항 외(3차). 참가대상:인천시민(참가비 8천원(일반), 7천원(회원)), 중식제공.

▲?김의숙 ?창영교회 원로장로(박창혁 자선소아과 원장) ?별세?=21일(토) 오전 5시, 빈소:남구 주안3동 동원유치원, 발인:25일(수) 오전 7시, 동구 창영동 창영감리교회, 장지:포천군 선영.

김선기 평택시장은 23일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항만경제국 주요 업무 보고회에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로 평택항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인천대공원내 남수정에서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인천시 궁도 동호회 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남동구청장기 궁도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전통민속경기의 보존 및 계승발전은 물론 주 5일제 근무에 따라 다양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jeedon@incheontimes.c

“점차 소외되는 실업계 학교와 기능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 특례입학과 같은 특혜가 있어야 합니다. 또 기능인력 양성에 힘쓰는 지도교사에게도 그 노력에 맞는 혜택을 줘야 우리나라 실업교육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노동부로부터 기능인력 양성에 공이 많아 우수 지도자로 선정된 인천여자공업고등학교 남종현 교사(49)는 지난 95년 프랑스 리옹

김명숙씨(53·여·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등 6명이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로 23일 선정됐다. 시는 매년 지역사회와 문화발전에 헌신, 봉사해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두 6개 부문(애향, 효행, 향토교육, 지역개발, 문에진흥, 체육진흥)에 걸쳐 문화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올 수상자로는 ▲애향봉사부문:김명숙씨(53) ▲효행부문:우재문씨(49·향남면 장짐리) ▲향토

고양시에 소재한 육군 광개토부대 장병들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인근 덕양구 목암동 노인정을 방문해 정수기와 음료수, 과일, 약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부대는 군의관 3명(정형외과, 내과, 한방)과 간호장교 2명으로 의료 지원반을 편성, 같은 마을 노인과 관산동 소재 결핵자활원 환자 등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데 평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게 안타까울 뿐이죠.” 여주지역 축산농가들을 걱정하며 여주군 축산팀장 권병렬씨(42·6급)가 항상 하는 말이다. 지난 87년 여주군청을 첫 직장으로 공직의 길을 시작한 권 팀장은 이 같이 선천적이라고 할 만큼 남을 배려하는 몸가짐으로 대부분 축산 농가들 사이에 그를 싫어하거나 그에게 불평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