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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한기호 총재)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영덕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16회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개막됐다. 

3박4일간 진행되는 캠페스트의 둘째날인 24일 대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행사 개최를 알리는 개영식이 펼쳐졌다.

개영식에는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이기순 실장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미국, 중국, 미얀마, 일본, 베트남 등 20개국 200여명의 외국인 청소년을 비롯해 총5,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는 개영식은 ‘Fun한 밤’이라는 주제로 역대 캠페스트 경과 및 주제 전달영상과 내빈소개와 개영선언, 개영사,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개영사는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가 토크형식으로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서, SBS PLUS ‘THE SHOW’ 생방송이 진행되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마무, 여자친구, 청하, 경리, 구구단 세미나, 트리플H 등  최정상급 K-POP스타의 공연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한편,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험, 상상, 호기심, 환경’ 네 가지 주제로 미래존, 메이킹존, 힐링존 등 고래불국민야영장내 체험활동과 영덕어촌민속전시관, 목공예체험관, 신돌석장군유적지 등의 외부포스트활동, 그리고,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에서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리버보트 등의 액티비티와 오징어잡기, 광어잡기 등의 해양체험활동이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