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백학 사랑 빨래방' 을 개시했다.
'백학 사랑 빨래방'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부피가 큰 이불과 의류 등을 제 때 빨래하지 못하면서 위생이나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일상에 가장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봉사로 운영된다.
전구종 공동위원장은 "동네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것은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며"백학 사랑 빨래방 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나눔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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