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경기동남권지사
K-water경기동남권지사는 지난 19일 발생한 평택시 일부지역의 단수와 관련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물차지원 및 병물 비상공급중이며 화성시와 협의해 급수지역 조정으로 하루 35톤의 물을 추가 공급토록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water경기동남권지사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여름철 물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관역상수도 공급량이 부족해 배수지가 낮아지고 있고, 하루 평균 23톤의 광역상수도가 공급돼야 하지만 17~18만톤만 유입되고 있어 고지대를 중심으로 급수불량과 단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