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2010039.jpeg
▲ 지난 12일 광명 소하초등학교에서 열린 생명사랑 자원봉사 교육./사진제공=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생명존중과 돌봄의 문화 확산을 위해 ' 찾아가는 생명사랑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274명의 생명사랑 자원봉사 강사를 양성했으며, 이들은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돼 군부대, 초·중·고등학교, 군부대, 경로당 등 생명사랑 자원봉사 교육을 희망하는 곳을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 들어 총 3000여명이 교육을 받은 바 있다.

본 교육은 단순히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정보전달에 머물지 않고 '생명나눔 홍보캠페인', '생명의 씨앗키우기', '심폐소생술' 등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과 연결해 더욱 알찬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자원봉사 강사 이외에도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강사진을 갖추고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 강사를 파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0명 이상 단체면 신청가능하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전략사업팀(031-256-1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