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디딤쇠봉사단 봉사활동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수리-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임직원들은 건물 내외벽을 페인트칠하는 등 깔끔한 주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 사업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의 비용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현대제철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