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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최근 과천경찰서,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불법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마치고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정비 분석을 통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로의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현수막 탈·부착시 낙상사고 우려가 있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3개소를 우선 개선해 사고 위험성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주인없는 간판 정비 사업과 함께 지역 상가 16개 업소에 대해 무상 철거를 실시, 낙하사고 방지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현수막 1,376점과 벽보 5,431점, 전단지 851점, 입간판 8개 등 총 7,666여점 철거를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용 시트를 제작 설치, 도시 이미지 경관 훼손을 적극 예방하고, 올 12월 우수한 옥외광고물(간판) 업소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