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최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경기도 주민자치대회'는 도 31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7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장 또는 위원들이 직접 나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일동'이 대표로 참가해 300인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100인 합창단, 마을계획 수립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PPT 발표와 더불어 마을 주민들과의 합창으로 마무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이천시, 최우수상 고양시에서 차지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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