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8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초지동주민자치위원회 윤태웅 위원장 등 7개 직능단체장과 노인회장,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지동 초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윤 시장은 행사에 앞서 초지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을 방문해 동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고, 각 직능단체장들은 민선7기 제14대 시장으로 취임한 윤 시장을 환영했다.


초도방문은 참석자 소개, 주요 업무보고, 인사말씀,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살맛나는 생생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한 비전들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초지동을 으뜸 동으로 만들어준 단체장들과 시의원들께 무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초지동과 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