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동행정복지센터에 전통 발효 고추장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8년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전통 장 제조 과정 1기' 학습자들은 현장실습(청양, 온직명가)에서 저염도 유기농으로 만든 고추장을 홀몸거주노인 36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도내 중장년층 거주자 30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제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주 평생교육원장은 "이번에 기부한 고추장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청양에서 난 재료로 학습자 여러분이 손수 담근 장"이라며 "앞으로도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 환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통장 제도 과정 2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8월 초까지이며 교육 문의는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https://psedu.ansan.ac.kr)으로 하면 된다. 031-400-7094~6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