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설계시공 자격증 취득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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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수원직업전문학교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직업전문학교(구_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가 지난 6월29일 수료한 전기설비설계 및 시공과정에서 자격증 취득률 130%를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학교는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훈련생들의 교육열기를 격려하기 위해 초복 행사도 진행했다. 

수료생 전원이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더 나아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분야의신재생에너지기능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하여 130%자격증 취득률을 달성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률만큼 높은 취업률을 위해 사후관리까지 지원 하고 있다”며“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념하며, 초복을 맞아 재학중인 훈련생들과 함께 초복 행사의 일환으로 다과를 나누며, 격려했다.”고 전했다. 

현재 수원직업전문학교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기능사 CBT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전기기능장,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로, 해당 시설에서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내 시험장내에서 운영되는 실기 장비들과 시설들이 우수하여 실습 이나 실제 실기시험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수원직업전문학교는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에서 훈련기관명을 변경하고 새단장을한 바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과 주말 시간대에 전기기능사 실기대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내선전기분야의 훈련과정을 3년째 이어 오고 있으며, 2018년 7월에는 전기배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과정까지 개강해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교육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는 경기남부권의 내선전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