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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는 19일, 제134회 임시회를 개최한 가은데 오는 3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업무 보고와 시 관내 주요 현장점검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개회라고 밝힌 조용춘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상반기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의 건'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의 건' 등 부서별 업무에 대한 보고를 이어간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과 시민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 파악과 함께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를 마련하기 위해 '포천 밀리터리 서바이벌게임장'과 '장자일반산업단지' 등 20개 사업장을 답사하기로 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