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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김흥기 회장과 회원들은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19일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물품들은 기저귀(성인용, 아기용)와 쌀 40포로서 시 관내 재가 와상 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전달하게 된다.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0월, 신북면과 협약체결 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의 역할을 해 왔다.


이들 단체를 이끌어 온 김흥기 회장은 올 6월에 취임한 후, "관내 장학사업 및 장애우 시설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 가정을 위주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국외 의료지원 및 우물 파주기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김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보살피는 일들을 위해 우리 로타리클럽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도 기쁨과 아픔을 함께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