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월15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음악과 캠핑·체험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피크닉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의 특징은 '피크닉형 음악공연', '취향저격 관람존', '합리적 가격' 세가지로 관람객들은 임진각평화누리 관람석에 누워 별을 보며,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취향 따라 에어배드석·미니 캠핑 테이블석 등을 선택해 프리미엄 존만의 감성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공연에는 지난 4월 평양공연을 펼쳤던 YB와 백지영을 비롯해 자이언티, 제이레빗, 이지형, 노리플라이, 디에이드(전 어쿠스틱 콜라보)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소풍, 젊음, 자유, 음악을 한자리에 담았다"며 "최고의 피크닉 공연 장소, 취향저격 관람존, 감성 음악, 합리적 가격 등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해야 할 이유는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페스티벌 당일 오후에는 포토 체험과 디지털 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의 체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메인공연은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창조사업팀(031-259-4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