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구보건복지협 대학생 모임
문학경기장서 양성평등 의식 조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Top-us(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가 양성평등을 주제로 창의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팀 명칭은 '함께 삽시다'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조사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양성평등 나무 만들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첫 활동은 18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구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됐다.

팀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알리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송경섭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은 "프로젝트 활동을 계기로 곳곳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즐거운 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활동은 오는 10월5일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가 열리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