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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참가한 작가 이승하의 작품 정령의 숲.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에게 안양공공예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 '공공예찬(公共禮讚)'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2~3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축제이다.

'우리가 있는 곳,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을 초청, 공공성에 대한 이해와 공통된 이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또 각 분야의 사회적 실천과 변화에 대한 비평적인 지식을 모으고, 예술과 공공의 관계에 대한 비전도 탐구할 예정이다.

안양예술공원 내 안양파빌리온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는 프로그램에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모두 5차례에 걸쳐 열린다.(문의 031-687-0548)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