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17일 대강당에서 수도권에 있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진들과 '화학안전 활동 및 화학물질 관리정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지역 대·중소기업간 화학안전공동체의 참여업체 중 약 50개사의 경영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안전관리 활동 우수사례 발표, 최근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동향 발표, 화학물질 관리 규제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제, 영업허가 관련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등 관련 규제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