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설비 개선 공사로 휴관 중인 경기도문화의전당이 9월 재개관을 준비하며 오는 20일까지 올해 4분기(10,11,12)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대관시설은 1,546석 규모 대극장과 503석 규모 소극장, 갤러리(빛나는, 소담한)이며 공고에 명시된 대관 가능 날짜를 확인해 신청방법 등을 숙지한 후 양식을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 (www.ggac.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경기도문화의전당 고객서비스팀으로 방문, 우편,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설사용신청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개인 신청시 주민등록등본 1부), 공연의 경우 공연계약서 및 확인서, 전시의 경우 전시도록 및 포트폴리오 등 전시자료 1부 이상이 필요하다.

방문접수는 2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등기 우송에 한하여 접수 마감시간까지 유효하다. 전자메일로 접수할 경우 공연과 전시는 각 담당자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메일 제목과 파일명을 '대관신청-공연명 또는 전시명-대관단체명'으로 작성하고 신청자 직인 날인 후 전 문서를 하나의 파일로 스캔해 첨부해야 된다.

자세한 사항과 대관 내규는 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고객서비스팀(031-2303-266, 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