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보행안전 봉사 구슬땀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부평구청 앞(2개소), 부평역 앞(1개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앞에 정지선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 활동 다양성과 학생 인격형성, 더불어 사는 부평을 위한 녹색·사서제안사업을 공모해 추진한 것으로, 폭염 속에서도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작업을 진행했다.

노란발자국, 노란정지선은 횡단보도 앞 위험방지구역을 설정해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전선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