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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는 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아서 노화가 뚜렷하게 드러나게 된다. 보통 중년 이후에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눈꺼풀도 처지게 되는데 이렇게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 미관상 나이가 들어보이기도 하고 기능상으로도 눈꺼풀이 처지면서 속눈썹이 눈동자를 찔러 각막에 손상을 주거나 눈꺼풀이 눈을 가려 시야 방해로 잘 보이지 않는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10대, 20대의 젊은 층에도 이렇게 눈꺼풀이 처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젊은 층의 경우 눈꺼풀이 처진 원인이 노화로 인한 처짐이 아니라 대부분 안검하수 증상이 원인이다.

이렇게 젊은 층의 눈꺼풀 처짐은 눈을 뜰 때 이마의 힘으로 치켜뜨게 되면서 이마 주름을 만들고, 이러한 안검하수 증상으로 속눈썹이 안구를 찔러 시력저하와 시야 방해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할 수 있다.

안검하수 증상은 중년 이후 눈꺼풀이 처지는 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안검하수의 원인은 눈꺼풀을 들어주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눈매교정 수술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수술도 비절개눈매교정과 절개눈매교정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비절개눈매교정의 경우 처진 피부를 잘라내지 않고 실을 사용해 눈꺼풀을 드는 근육의 길이를 조절해 개선할 수 있다. 수술한 티가 거의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라인을 기대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졌으며 붓기나 흉터가 적어서 빠른 회복도 가능하다. 절개눈매교정은 눈꺼풀의 처진 피부조직을 절개하거나 쌍꺼풀라인을 따라 절개하여 눈을 뜨는 근육과 안검판을 묶어주는 수술이다.

간혹 쌍꺼풀수술만으로 눈매교정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검하수를 제대로 교정하지 않은 채 쌍꺼풀수술만 한다면 기능적인 불편함이 개선되지 않을 뿐 아니라 눈모양까지 어색해질 수가 있다. 안검하수는 기본적으로 눈꺼풀의 근육인 상안검 거근의 기능이 약해 눈동자를 덮는 증상이기 때문에 쌍꺼풀수술보다 눈매교정으로 근육 장력을 조절해야 한다.

눈꺼풀이 처지면 피곤해 보이고 인상도 사나워 보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아이미성형외과 정인선 원장은 "눈꺼풀이 쳐져서 수술을 생각한다면 정확한 원인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눈매교정은 단순한 미용적 개선의 목적이 아닌, 기능적 개선까지 이루어져야 하며 수술을 결정하기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인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는 방법" 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