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청라 연장 적극 지원"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 지역주민들과 '청라국제도시 주민 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라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학교문제 등 전반적인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정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 시티타워 등 청라국제도시내 대형 국·시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핵심시설 및 기반시설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문제를 비롯한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