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권 가격대비 최대 83% 할인
웸블리펍 무료맥주 등 혜택 풍성
22일 서울전부터 시즌 내내 사용
"문선민의 시원한 슈팅 보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오세요."

인천유나이티드 16일 정오부터 2018시즌 홈경기 하프시즌권의 판매를 시작한다.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하프시즌권'은 22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9라운드 FC서울전부터 2018시즌 마지막 홈경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인천 구단 하프시즌권의 주요 모토는 '최고의 가성비, 최대의 만족'이다. 단일권 구매 가격과 비교해 최소 50%, 최대 83% 등 확연히 할인된 가격에 인천 홈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성인 하프시즌권은 E/N/S석 6만원과 W석 9만원 그리고 프리미엄석 15만원에 판매된다. 청소년의 경우 E/N/S석 3만원과 W석 4만원으로 나뉘어 판매되며 어린이는 E/N/S/W석 1만원, 프리미엄석 2만50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시즌권 카드를 비롯해 카드홀더와 랜야드가 제공된다.

하프시즌권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먼저 홈경기 당일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CU매점 10% 할인과 E석에 위치한 블루카페 사이즈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웸블리펍 생맥주 또는 병맥주 1잔 무료, 더힐스토리 사우나 30% 할인(최대 4인), 연수김안과와 송도외과 진료비 할인,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호텔 숙박비 10% 할인 등 구단 후원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인천 구단의 홈경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이파이브, 에스코트 이벤트를 비롯해 22일 서울전에 스트레쳐(들것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인천 구단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하프시즌권은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 말할 수 있다"면서 "보다 많은 인천 팬 여러분께서 구매하셔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프시즌권은 16일 월요일 정오부터 인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22일 서울전 홈경기부터 이뤄진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