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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난 13일 관양2동에서 최대호 시장과 김선화 시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시·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관양2동 주차타워 준공식을 열었다.

시가 총 사업비 52억8000만원을 들인 주차타워는 연면적 5460㎡, 지상 3층으로 건립됐으며, 2~3층에는 197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할 수 있다.

또 1층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138㎡이 마련돼, 북카페와 도시재생에 따른 주민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최 시장은 "커뮤니티 공간을 품은 신개념 주차장이 안양에 들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