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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제3회 대학생 원자력 및 방사선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 방사선팀이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생의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에 대한 국민적 호감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신한대학교 방사선학과 3학년 김송연,김혜린,안현준, 4학년 홍문화,이송윤(이상5명)으로 이뤄진 팀이 '블록체인기술에 기반한 방사선 검사 이력관번와 피폭감소방안' 이란 주제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 했으며 1팀(2학년 김예림외 2명), 입선2팀도 최우수상을 하며 방사선학과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 5팀, 방사선 10팀을 선발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과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신한대 바이오생태보건대학 김영성 학장은 '방사선학과 우수 인재들의 열정을 통해 학교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미래를 선도 해 줄것을 자신하며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너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강상준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