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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광주하남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내 고등학교 교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돼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중심 맞춤형 진로·적성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경기꿈의대학은 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특별히 개설된 강좌를 1인 3강좌 이내로,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면서,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생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1학기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2학기에 추진 내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경기꿈의대학은 학생들에게 교과 지식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주제 탐구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한 발 더 나아가는 학생중심 경기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