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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주경찰서


광주경찰서는 최근 광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권태민 서장을 비롯해 이학준 생활안전연합회장 등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생활안전연합회 범죄예방 간담회 및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장기득 위원장과 도척파출소 김학성 위원장에게 협력치안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위원들로부터, 지역사회의 주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수렴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서,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사회적 공동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권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은 경찰 활동만으로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생활안전연합회가 지역사회의 주민을 대표하는 경찰협력단체로서 범죄예방을 위한 지원과 주민 의견이 치안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생안안전연합회의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고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마음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지원과 민·경 협력치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