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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우 원장


최근들어 손목 관절에 혹이 생기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관절 사이에 혹이 생기는 병을 손목 결절종이라고 하는데 관절의 과도한 사용이나 외상으로 인해 혹이 생기는 것이다. 

쉽게 말해 관절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크기에 따라 통증을 유발해서 생활의 불편함을 야기시킨다. 

때문에 병증 발생 시 평소에는 관절을 쓰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압박 밴드를 착용하는 것이 조금의 도움은 된다. 
 
결절종은 시간이 지난다고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는 않는다. 외과적인 치료를 받아야만 없앨수 있는 질환이다. 요즘에는 책으로 내려치는 과학적이지 않은 민간요법이 유행하는데 그렇게 하면 결절종의 모양이 어그러져서 후에 치료가 더 어려워진다.  

한방에서는 도침이라는 칼같이 생긴 특수침으로 결절종의 막을 터트린다. 그렇게 하면 찢어진 결절종의 막과 액이 관절낭 안으로 자연스럽게 흡수가 된다. 

근본 원인은 체내 진액의 부족으로 보고 그에 맞게 진액을 보충해주는 한약 처방을 우선시 한다. 이렇게 하면 결절종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고 재발률을 낮출수 있다. 마지막으로 특수 약침으로 붓기와 염증 방지를 도와준다. 

도움말 : 문상우 코모코한의원 원장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