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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주경찰서


광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사회적 약자보호(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 청소년 보호)에 앞장 선 경찰관, 협력단체, 학생들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교내 경찰동아리를 창설해 또래상담활동을 하는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준 이동수 학생(광주고 3), 폭우속에서도 초등학생의 안전을 위해 하교지도를 도와준 박성길 아동안전지킴이(71·남)등 평소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선행·봉사해 온 대상자를 선발, 광주경찰서 어울림홀에서 부상과 함께 수여했다.

권태민 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노력해주시는 협력단체,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주경찰서도 함께 노력해 모두가 안전한 광주가 됐으면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