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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재능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수칙 등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 외국인 노동자가 어려움을 겪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외국인 노동자가 언어소통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안전보건자료 배포 등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