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예상경로보다 동쪽으로 향하면서 경기도 지역이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가운데 3일 오후 한 부자(父子)가 수원시 팔달구 창룡문 인근 파랗게 개인 하늘 아래에서 뛰어놀고 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