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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창작교육협회는 지난달 23일 2018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통통통 통크게 하나되는 목공학교'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한다.

교육협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목공 제품을 만들면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10주간의 수업 동안 참여자들이 제작한 고급 원목 도마 19개는 '성남 금광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꿈의 학교 '동네목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3번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30일부터 두번째 기수 활동이 시작됐으며 오는 9월 8일 세 번째 기수 프로그램이 시작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