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양주시지부와 7개 지역농협에서는 지난 22일 남면농협에서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를 위해 100여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상속·부동산 관련 법률상식, 소비자 상품구매 피해, 전자금융 사기 피해 등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닐 열린 농협 이동상담실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최철호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 이창옥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강의와 함께 개별상담실을 운영하면서 법률적 자문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임순혁 농협양주시지부장은 "농협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법률,소비자보호관련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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