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참전용사 30명은 최근 북미정상회담 후 달아오른 통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전쟁의 아픔을 회상해보는 담소의 시간이 됐다.
기념행사 후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런닝 세트, 고급 수건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6·25참전용사 위로행사에 참여한 조경준(86)씨는 "우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초대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송정환 방위협의회 회장은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발전시켰다. 그 희생과 감사의 마음을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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