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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7기 하남시정준비단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제7기 하남시정준비단은 지난 18~21일까지 4일간 하남시 모든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구체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당선인도 전 일정에 참석해 4일 만에 전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공약 및 시정비전 구체화 작업에 돌입했다.


 김 당선인은 "시정준비단 모두 고된 일정이지만 최대한 시정을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며 "공약 하나 하나를 구체화해서 4년의 임기 중에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준비단은 25일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보고를 받고, 26일부터 2차 업무보고 및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2차 업무보고 역시 하남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토론형식으로 도출할 예정이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