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 3선(選) 임기를 마치는 김윤식 시흥시장은 25일 오후 6시 30분쯤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민과 함께한 3349일의 이야기' 출판기념회 및 시민과 함께하는 퇴임식을 연다.
김윤식 시장은 "지난 9년여 간의 시간이 혼자 만들어온 것이 아니다"며 "책을 통해 시흥시민은 물론 시청 공무원들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기록하고 정리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과 문재인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흥에 스며든 자치분권부터, △성공적인 개발사업을 이룬 배곧신도시 △출산과 보육 △교육과 복지 △일자리 △도시개발 등 시흥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의 인터뷰와 함께 풀어 놓았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퇴임식을 겸하는 자리로, '2009년 재보궐 때 받은 공천장, 잘 쓰고 돌려드립니다', '내가 아는 김윤식', '시민이 주인공,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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