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초등생 20명에 구명장비 착용·응급처치법 교육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20일 서구 해상안전체험관에서 서흥초교 한국119소년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119소년단에게 선박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해상사고 대응방안을 교육했다. 또 구명장비 착용 교육과 익수자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등을 홍보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에 대해 능동적인 행동 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청소년들이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