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7월부터 인천지역 해수욕장에서 운영 예정인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에 앞서 구조·구급대원의 수난사고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21명이 교관으로 투입돼 각 소방서 구조대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레스큐 장비 사용방법, 잠수훈련, 수상구조기법 등에 대해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바다를 찾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여름철에 대비해 구조대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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