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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원곡동행정복지센터는 센터 4층 강당에서 2019년 예산편성 사업발굴을 위한 원곡동 주민참여예산 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원곡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정이진 퍼실리테이터의 주민참여예산 특강과 의장 선출, 조 편성, 역할분담, 2차 회의 준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장으로는 김학래 원곡동 통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최종원 원곡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고, 원곡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원곡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2차 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3일까지 원곡동 지역을 둘러보며,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지역 숙원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