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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 협의회 관계 직원과 단체사진.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는 21일 3층 중회의실에서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 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는 초대 의장기관인 수원도시공사를 비롯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안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6개 공사·공단의 감사기구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수도권 공사·공단 협의회 간의 업무협력을 위한 규약 확정과 감사기구별 축척된 청렴 및 감사활동 업무공유는 물론 감사원 감사활동 종합대책내 제시된 개선사항 토의 등을 가졌다.

초대 의장기관인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정부의 반부패 개혁 청렴국가 실현을 위해 우수사례 및 청렴활동 공유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도권 공사·공단 협의회가 청렴도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운영기관간 감사 우수사례 공유 등 업무협력을 위해 2017년 9월 발족했으며, 각 회원간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