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2일 오후 6시까지 구리·동두천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 남북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전체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활동은 크게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을 찾거나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모임을 주최하는 것으로 나뉜다. 각 지역별로 2곳씩 선정해 8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문화예술교육 경력 3년 이상의 단체·기관·시설에 한하며, 우대조건으로는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기획자·주강사·보조강사 등 전문 인력,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보유 ▲지역 인재 활용한 단체 ▲사회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미 경기지역 특성화 일반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업공고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김은희 수습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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