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인천게이트볼협회 소속 인천강화 교통팀.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인천게이트볼협회 소속 인천강화 교동팀이 20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16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강화 교동팀은 결승전에서 브라질 대표 선수 4명이 있는 강원 남자대표를 14대 10으로 꺾었다. 인천강화 교동팀은 이 대회 본선 토너먼트에서 8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약 160개팀이 참가했다.

남달우 인천게이트볼협회 회장은 "인천대표가 8전 전승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게이트볼을 통해 인천 어르신들이 웃음과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