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해 사전예방책 강구
고양시는 다음달 9일까지 21일간 여름철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자 사고 위험이 높은 산지전용지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대면적 인허가지 54개소 및 주택지 인근 산지전용지 등을 대상으로 시청 녹지과 산지지관리팀장 외 2개 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할 대상지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산지전용지 중 4000㎡ 이상의 대면적 미준공지와 주택지 인근 산지전용지, 그리고 집단적으로 산지전용을 득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고양=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