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2지구 유흥가 합동순찰
▲ 홍승만(왼쪽) 발안파출소장과 송선영 발안지역 시의원 당선인이 지역 도심가를 합동순찰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서부서
화성서부경찰서는 19일 오후 8시부터 담당 11개 파출소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등 치안안전을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치안 민·관·경 합동순찰'을 일제히 실시했다.

서부서 담당지역 중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인구 8만여명) 발안파출소는 범죄예방 협력단체 어머니폴리스 등 14곳 회원 50여명과 향남2지구내 유흥가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서부경찰서 정희영서장은 "민·관·경 합동순찰은 지역주민의 안전욕구 및 치안수요 급증에 따른 경찰인력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화성서부서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11개 파출소에서 일제 민·관·경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화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