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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는 20일 회의실에서 권기섭 서장을 비롯해 협력단체와 직원,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은 중국동포 17명으로 구성돼, 경찰관이나 어머니폴리스 등과 함께 매월 2~3차례, 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합동순찰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권 서장은 "지역 체류 외국인과 외사치안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 있는 만큼, 범죄피해예방과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