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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곡초등학교는 안산와동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18 안산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초등 남자단체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시곡초 남자 단체부 학생 6명은 평소 연습했던 전술과 공격, 수비 전략으로 상대방의 조직력을 무너뜨렸고 각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했다.


시곡초는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1인 1스포츠클럽 활동 교내스포츠리그전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균 교장은 "학생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회 곳곳에서 발휘돼 정말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스스로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갖췄기에 우리는 모두 이미 우승자였다"고 격려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