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협은 김학용 국회의원과 황은성 안성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단선인, 도·시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용인 구성농협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문을 연 안성재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 부양가족의 부담 경감과 고령 농업인의 안전된 노후생활을 돕는 동시에 농촌지역 여성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양성으로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를 창출하기 위해 농협이 실시하는 복지사업이다.

오영식 안성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