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2동 6·25참전용사 가정에 위문품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6·25 참전유공자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공자 어르신 7명을 추천받아 위문품은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위문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6월이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는 점을 알아주니 뿌듯하고 위문품까지 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성 방위협의회 회장은 "나라를 지키고 국력을 키우기 위해 애쓰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꾸준히 위문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