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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연합회와 학교급식개선연구회원들에게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교육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쌀을 이용한 교육은 소스의 여왕 배예환 셰프를 강사로 초빙,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쌀을 활용한 조리 실습 등을 급식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 교육은 단체급식을 먹는 아이들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한 요리방법을 조리사·영양사들에게 전수를 통해 우리쌀과 포천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에도 나섰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어린이집·초·중·고 급식관계자들이 우리쌀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식습관을 올바르게 바꾸는데 기여하는 교육과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