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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시장은 LED전구의 등장으로 혁명적인 변화를 맞았다. 백열전구. 형광등에 비해 수명이 2-3배길고 전력을 50%적게 소비하는 친환경적 LED램프가 양산되면서 가격은 낮아졌고 국가차원에서 백열전구 생산 중지에 나서며 조명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첨단 스마트폰이나 최신 스마트TV에서 쓰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조명용으로 상품화 된 것은 5년 전부터. LED와 소비전력이 비슷하지만 안구 건강에 유해한 블루라이트가 적게 배출되고 얇고 넓은 면 광원의 특성을 살린 획기적인 디자인의 조명 제작이 가능함에도 LED대비 높은 생산 가격이 시장 진입의 발목을 잡았으나, 이 분야 선두기업인 LG디스플레이가 작년 말, 구미 P5공장에 5세대 OLED조명 생산라인을 구축하면서부터 새로운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런 환경변화에 힘입어 OLED 조명 전문 브랜드의 도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클레스(ocless.co.kr)는 지난 2014년부터 OLED조명을 선도해온 브랜드로 서울대 관정도서관과 경남도청 도서관에 OLED조명을 설치하면서 주목받아왔다. 그동안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상품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수퍼리치의 싹쓸이 현상 때문에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못했다. 최근 OLED 조명용 패널의 수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자체 브랜드 OCLESS를 앞세운 신제품을 차례로 출시하면서 국내 OLED 조명시장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탁상용 모델인 OCLESS-G의 경우 OLED 면광원 조명의 특성이 잘 드러난 제품으로 LG디스플레이의 OLED패널을 채택, 자연의 빛에 가까운 친환경적인 OLED광원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조도를 1000룩스까지 끌어올려 탁상용 조명으로 기본 기능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시간 연속 사용시 최고 온도가 섭씨 36도를 넘지 않아 LED스탠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발열 문제로 인한 불안이 해결되었다. 블루라이트는 자연광 수준으로 방출되고 자외선은 거의 방출되지 않아 망막과 피부에 트러블이 적다.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온도(4000K)는 학업이나 직장에서 지친 심신을 차분히 정돈해 질 높은 수면을 유도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클레스 OCLESS-G 의 총판 ㈜인산커머스 박재형 부장은 “2018 국제 LED&OLED EXPO에서 오클레스 조명과 고객의 접점을 확대하고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OLED조명이 차세대 조명으로 특히 가정이나 도서관 박물관 회사. 학교의 메인조명으로 자리매김하는 날이 머지 않았다” 고 전망했다. 

국제 LED & OLED EXPO 2018은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홀에서 개최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