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의 자원봉사자 20명은 지난 15일 율목경로당 앞마당에서 어르신 150여명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손수 겉절이 김치와 수육, 오이냉국을 준비하는 등 맛깔난 식사를 대접했다.

장인숙 율목동 자원봉사센터 팀장은 "올해는 율목동 새마을협의회 등과 함께 협동해 식사를 준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활동을 지원해 준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율목동 행복센터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